UPDATED. 2020-01-21 15:40 (화)
'비자발급 마무리' 윤석민, 15일 등판 가능
상태바
'비자발급 마무리' 윤석민, 15일 등판 가능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4.03.12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프링캠프 복귀 임박, 치열한 선발진입 경쟁 시작

[스포츠Q 박상현 기자] 윤석민(28·볼티모어)의 비자 발급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돼 조만간 시범경기에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볼티모어 구단은 11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을 통해 "윤석민의 비자 발급이 사흘 안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캠프로 복귀하면 바로 시범경기에 투입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석민은 구단과 계약을 맺고도 비자가 없어 스프링캠프에서는 실전 등판을 하지 못한채 간단한 훈련과 시뮬레이션 게임만 소화했다.
 
실전 등판만 하지 않았을 뿐 훈련을 통해 바로 경기에 투입될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들어놓은 것으로 알려져 팀에 복귀하는대로 곧바로 경기에 투입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윤석민(볼티모어)의 미국 비자 발급 절차가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져 오는 14일이면 플로리다 사라소타 스프링캠프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윤석민이 지난해 10월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만약 볼티모어의 예상대로 사흘 내로 비자가 발급된다면 오는 14일 사라소타에 있는 볼티모어 스프링캠프에 복귀해 그 다음날인 15일 미네소타전부터 출전할 수 있다. 볼티모어로서도 선발진 구성을 마무리짓기 위해서 새로운 선발투수감인 윤석민을 하루빨리 등판시켜야만 하는 상황이다.

그렇기에 윤석민의 첫 등판이 더욱 중요해졌다. 첫 인상도 중요하지만 비자 발급 때문에 그만큼 기회를 잡지 못한터라 단번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줘야만 한다.
 
현재 볼티모어 선발진에는 에이스 크리스 틸먼을 비롯, 미겔 곤살레스, 천웨인 등 고정되어 있다. 남은 두 자리를 두고 우발도 히메네스, 버드 노리스, 잭 브리튼, 케빈 거스먼 등이 윤석민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 히메네스와 노리스가 연일 호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과 경쟁을 벌이기 위해서는 첫 기회를 잘 잡아야 한다. 코칭스태프의 눈과 마음을 사로 잡을 수 있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선발진 진입이 어려울 수도 있다.
 
tankpark@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