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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승우, 장현수 '멘붕'에… "멕시코전 패널티킥 애매했다, 심판들이랑 싸워 퇴장당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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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승우, 장현수 '멘붕'에… "멕시코전 패널티킥 애매했다, 심판들이랑 싸워 퇴장당할 뻔"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7.1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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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축구 국가대표 이승우 선수가 선배인 장현수 선수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우는 심판의 패널티킥 판정이 애매했다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멕시코전 당시 장현수의 '멘탈 붕괴'에 대해 이승우 선수가 후배로서 안타까웠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승우는 "스웨덴 전 이후 장현수 형이 열심히 하려고 하는게 보였다. 그런데 멕시코 전 때 패널티킥을 내주게 됐다"며 당시를 설명했다.

 

'라디오스타' 이승우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승우는 "제가 경기장 밖에서 볼 때는 패널티킥을 바로 분 게 아쉬웠다. 그래서 저는 경기장 밖에서 심판이랑 싸웠다. 그 때 경기 뛰지도 않았는데 퇴장당할 뻔했다"라고 말했다.

'라디오스타'에서 이승우는 솔직한 입담으로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이승우는 "골을 넣으면 할 세레모니도 준비했다. 그런데 경기에 뛸 수 없었다"며 벤치에 있어 아쉬웠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라디오스타'에서 이승우는 막내로서의 서러움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우는 "축구 생각만 해야하는데 그럴 수가 없다. 고기도 구워야한다"라고 귀여운 투정을 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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