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서는 카카오 프렌즈, 라인 프렌즈 뿐 아니라 캐리, 도티, 헤이지니 등 인기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8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KOCCA)과 코엑스(대표 이동원 COEX)가 공동 주관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8’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17번째 진행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매년 12만 명이 넘는 규모의 관람객과 국내외 27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캐릭터 전시 및 체험과 함께 글로벌 라이선싱 산업 현황과 비즈니스 전략을 조망해볼 수 있는 콜로키움 및 각종 강연을 진행한다.
매년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고 있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8'은 ▲캐릭터 전시·체험과 ▲1:1 비즈니스 매칭은 물론 ▲글로벌 라이선싱 산업 현황과 비즈니스 전략을 조망해볼 수 있는 콜로키움 및 각종 강연 ▲라이선싱 콜라보 사례를 패션, 뷰티, 리빙 등 라이프스타일 테마별로 보여주는 라이선싱 트렌드관 등을 마련 현장을 찾는 분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이튿날인 19일에는 최근 라이선싱계의 트랜드를 주도하고 있는 동남아와 인도의 라이선싱 동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갔는다. 이어 셋째 날에는 '라이선싱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KOCCA가 지원하는 지역 특화 콘텐츠들의 투자 피칭 행사를 마련해 라이선싱 계약과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랜드볼룸, 컨퍼런스룸,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8'은 라이선싱 콜로키움 뿐 아니라 일대 일 비즈매칭, 사업설명회, 신규 콘텐츠 런칭쇼, 글로벌 멘토링, 콘크리트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콘트리트 프로그램은 청년작가 체험 및 교육전시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전시장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인기 캐릭터인 카카오 프렌즈, 라인 프렌즈, 부즈 등을 만날 수 있다. 이어 청소년들의 장래 희망 1순위로 급부상한 인기 절정의 콘텐츠 크리에이터 캐리, 도티와 잠뜰, 헤이지니가 꾸민 '크리에이티브 존'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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