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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VS제라드 호잉' 결승, 강백호 선전 [2018 프로야구 올스타전 홈런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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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VS제라드 호잉' 결승, 강백호 선전 [2018 프로야구 올스타전 홈런레이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7.1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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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이대호(롯데 자이언츠) VS 제라드 호잉(한화 이글스).

이대호와 제라드 호잉이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프로야구) 올스타전 인터파크 홈런레이스 예선을 통과, 결승에 진출했다.

이대호는 드림 올스타(두산, 롯데, SK, 삼성, KT) 예선에서 10개를 때려 강백호(KT 위즈, 5개), 최주환(두산 베어스, 1개)을 큰 차이로 따돌렸다.

 

 

이대호는 “결승 진출한 걸로 만족한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하나 치려고 왔는데 (나)종덕이가 볼이 너무 좋았다”며 롯데 후배에게 공을 돌렸다.

제라드 호잉은 나눔 올스타(KIA, NC, LG, 넥센, 한화) 예선에서 8개를 기록, 김현수(LG 트윈스, 5개), 박병호(넥센 히어로즈, 4개), 나성범(NC 다이노스, 2개)을 제쳤다.

호잉은 “기대가 많이 된다. 좋은 경기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대호가 훌륭한 선수라 최소한 10개는 쳐야 우승할 것 같다”고 웃었다.

드림 소속인 홈런 선두 최정(SK 와이번스)은 목에 담 증세가 와 기권했다.

이대호와 호잉의 홈런레이스 결승은 14일 오후 6시 플레이볼하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올스타전 5회말 종료 후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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