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프로듀스48'에서 AKB48 소속의 사토 미나미가 58위로 생존했다. 사토 미나미는 논란이 됐던 '붐바야' 2조 소속으로 베네핏 1000표의 힘으로 생존할 수 있었다.
13일 방송된 tvN '프로듀스48'에서는 생존 최하위 순위인 58위 연습생이 공개됐다. 사토 미나미는 58위에 이름을 올리며 생존했다. 나카노 이쿠미는 59위의 성적으로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다. 베네핏 1000표의 차이가 두 사람의 당락을 결정했다.
방출 명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붐바야 1조에서 인상적인 랩을 선보인 박찬주는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해했다. 붐바야 1조에서 뛰어난 랩 실력을 보여줬던 메인래퍼, 리더 이채정 역시 떨어졌다. '프로듀스48'에서 최현석 셰프의 딸로 관심을 모았던 최연수 역시 결국 탈락하고 말았다.
이번 순위발표식으로 생존한 58명의 연습생들은 포지션 평가로 또다시 실력을 겨루게 된다. 포지션 평가는 보컬, 랩, 댄스로 나뉘어 평가를 받는다. 1등은 베네핏 10만표를 얻게 된다.
'프로듀스48'의 첫 순위발표식이 마무리되며 더욱 치열한 순위 경쟁이 이어질 예정이다. 일본 연습생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포지션 평가의 내용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