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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여행] 7월 제주여행의 이색 체험거리인 제주시 근처 이호테우·삼양검은모래해변축제! 식당·카페 등 맛집 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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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여행] 7월 제주여행의 이색 체험거리인 제주시 근처 이호테우·삼양검은모래해변축제! 식당·카페 등 맛집 즐비
  • 이두영 기자
  • 승인 2018.07.14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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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두영 기자] 7월의 제주는 세계자연유산 한라산 기슭에 펼쳐진 이국적인 바다에서 피서를 즐기는 인파로 넘쳐난다. 7월 제주 여행에서 제주시 제주공항 인근에서 즐길 수 있는 해변축제 2곳을 소개한다.

제주시 삼양동에 위치한 삼양해수욕장은 삼양검은모래해변으로 명칭이 윤색돼 불린다. 이 해변에 깔린 모래는 조개껍데기가 부서진 것이 아니라 화산암등 화산쇄설물 따위가 오랜 기간 미세하게 쪼개진 것으로 색이 좀 어둡다. 

7~8월 제주의 가볼만한 곳으로 인기가 높은 삼양검은모래해변.

태양에 달궈진 삼양검은모래해변에 몸을 파묻고 찜질을 하면 관절염,신경통 등이 낫는다는 소문이 나서 해마다 여름이면 ‘모살뜸(모래뜸)’을 즐기는 모습이 눈에 띈다.

오는 7월27~28일 이틀간 삼양검은모래해변축제가 열려 검은모래와 관련한 체험들을 할 수가 있다. 모래조각작품 만들기와 공연 외에 다양한 먹을거리가 여행자들을 기쁘게 한다. 

해수욕을 즐긴 후 시원하게 용천수로 몸을 씻어보는 것도 육지에서는 경험하지 못하는 체험거리다. 빗물이 지하에 스며들었다가 암반이나 지층의 틈을 통해 솟는 물이 용천수다.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도 오는 27~29일 제주이호테우축제가 열린다. 이 해변은 길이가 250m로 길지는 않지만 경사가 완만하고 소나무숲과 야경이 멋지다. 방파제 낚시도 잘되고 횟집과 카페가 즐비하며 캠핑장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진 편이다. 

이호테우축제에서 뗏목 만들기.[사진=제주관광공사]

테우는 뗏목을 일컫는 제주도 방언이다. 이호마을에서는 옛날부터 6~9월에 뗏목을 이용해 멸치잡이를 해 왔다. 축제 때는 뗏목 경기와 각종 공연, 고기잡이 체험 등이 잇따라 열린다.

이호테우 해수욕장 개장일은 지난 6월 23일이며 폐장일은 오는 9월2일이다. 야간개장 기간은 7월14일부터 8월15일까지다. 

제주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해수욕 명소여서 근처에 맛집도 많다. 도두항 근처에 싱싱한 회가 푸짐하게 나오는 ‘삼미횟집’, 문어와 전복, 조개 등 해산물을 전문으로 하는 ‘삼성혈해물탕’ 등 괜찮은 식당이 있다. 

‘순옥이네명가’는 해녀가 운영하는 물회 맛집으로 성게미역국과 해물뚝배기 등을 잘하는 맛집이다. 수요미식회에서 오세득 셰프가 반했다는 음식점이다. 돼지고기 전문 식당 ‘돈짱’은 당일 가져온 제주흑돼지 생고기로 만든 김치찌개 맛집이다. 게스트하우스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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