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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무더위 속 미스터리 영화 강세, 박정민의 '변산' TOP5에 이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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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무더위 속 미스터리 영화 강세, 박정민의 '변산' TOP5에 이름 올려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7.1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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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폴러드 주연의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봉 이후 10일 연속 영화순위 정상을 차지했다. 이어 드웨인 존슨 주연의 '스카이스크래퍼'가 영화순위 2위를 기록하며 무더운 여름 관객들을 극장을 이끌고 있다. '마녀', '속닥속닥' 등 액션과 공포영화의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일 기준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가 전일 44.1%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351만을 달성했다. 전작을 뛰어넘는 '앤트맨과 와스프'의 흥행 추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앤트맨과 와스프', '스카이스크래퍼' 포스터]

 

이어 드웨인 존슨 주연의 영화 '스카이스크래퍼'는 지난 11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 22만명을 달성했다. 14일 토요일을 맞아 주말 영화관객들을 불러모으며 관객수 증가세를 기록할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어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마녀'는 일일 관객수 7만 9409명을 동원하며 영화순위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 216만명을 기록한 영화 '마녀'의 손익분기점 돌파 여부가 화제에 올랐다.

영화순위에서 가장 큰 돌풍을 선보인 작품은 지난 13일 개봉한 영화 '속닥속닥'이다. 공포영화 '속닥속닥'은 13일의 금요일에 맞춰 영화를 개봉했다. 개봉 첫날 5만 686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매출액증가율 3,656.3%을 기록한 영화 '속닥속닥'은 무더위 속 공포영화를 찾는 팬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영화순위 TOP5에 마지막으로 이름을 올린 작품은 이준익 감독의 '변산'이다. 박정민, 김고은 등 청춘 스타를 앞세운 영화 '변산'은 누적관객수 38만 9437명을 기록했다.

영화순위 TOP5에 이름을 올리진 못했지만, 영화 '탐정:리턴즈', '미드나잇 선', '킬링 디어', '허스토리',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 등의 작품들이 영화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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