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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카타르 월드컵, 11~12월 열린다…참가국 확대는 미정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7.14 12:32 | 최종수정 2018.07.14 12: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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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사상 최초로 겨울에 열리는 월드컵이 됐다. 무더위를 피해 2022년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열린다.

영국 ‘더선’에 따르면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13일(한국시간)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카타르 월드컵은 11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18일 결승전을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 인판티노 FIFA 회장이 13일 기자회견 도중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그동안 월드컵은 6~7월에 열렸지만, 카타르의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2022년 대회는 겨울에 개최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았다. 수차례 논의를 거친 끝에 결국 겨울 개최가 확정됐다.

그러나 이 기간에는 유럽 프로리그가 진행되는 시기여서 유럽 국가들이 적잖은 반발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더선 역시 “팬들의 최악의 두려움이 현실화됐다”며 카타르 월드컵 겨울 개최를 반기지 않는 뉘앙스를 풍겼다.

아울러 FIFA는 2026년 월드컵부터 본선 진출국을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리기로 했으나, 이를 2022 카타르 월드컵으로 앞당기는 방안을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판티노 회장은 “카타르와 토론을 할 것이고, FIFA 협의회 및 이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눠야 한다. 2022년 월드컵을 48개국을 치를지, 32개국으로 치를지 수개월 내로 신중히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32개국으로 월드컵을 치르고 있지만 모두 열린 마음으로 솔직한 토론을 펼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오는 16일 막을 내리는 러시아 월드컵을 돌아보기도 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지난 2년간 러시아 월드컵이 최고의 월드컵이 될 거라 말했는데, 오늘 최고의 월드컵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선수, 심판, 코칭스태프부터 경기 운영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이들 모두에게 감사하다. 러시아 정부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현지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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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기자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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