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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호 홀드' 오승환, 방어율 2.82 하락 [MLB]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7.14 18:10 | 최종수정 2018.07.14 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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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방어율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오승환(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자신의 시즌 평균자책점(방어율)을 또 낮췄다.

오승환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벌어진 보스턴 레드삭스와 2018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서 팀이 8-7로 앞선 7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구원 등판, 1이닝을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7일 뉴욕 양키스전부터 5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이어간 오승환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기존 2.89에서 2.82로 낮아졌다.

 

▲ 오승환이 시즌 11번째 홀드를 따냈다. [사진=AP/뉴시스]

 

토론토가 13-7로 승리한 가운데, 1점차로 앞선 상황에 나와 리드를 지킨 오승환은 시즌 11번째 홀드를 따냈다.

7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무키 베츠와 마주한 오승환은 풀카운트 승부 끝에 3루수 라인드라이브를 유도했다.

그는 8회초 토론토 타선이 3점을 보태 11-7로 달아난 뒤인 8회말에도 마운드에 섰다.

선두타자 브록 홀트에 2루타를 맞으며 출발이 안 좋았던 오승환은 J.D. 마르티네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숨을 돌렸다. 볼카운트 1-2를 만든 오승환은 커브로 헛스윙을 이끌어냈다.

이어 잰더 보가츠를 상대한 오승환은 풀카운트 승부를 펼친 끝에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계속된 2사 2루에서 오승환은 팀 마이자에 마운드를 넘겼다. 마이자가 미치 모어랜드를 2루 땅볼로 아웃시켜 오승환은 실점을 기록하지 않았다.

토론토는 9회초 2점을 더 뽑아 13-7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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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기자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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