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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김종국, 백령도 '냉면투어' 이어 점박이 물범 투어… 백령도 배편·가는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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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김종국, 백령도 '냉면투어' 이어 점박이 물범 투어… 백령도 배편·가는법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7.1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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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김종국이 친한 동생들과 함께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백령도 투어'를 이어갔다. 김종국과 친구들은 백령도의 황해도식 냉면 가게를 연달아 들리는 '냉면투어'로 지난 방송 당시 화제를 모았다.

15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김종국의 백령도투어가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과 친구들은 냉면투어에 이어 이번에는 백령도에 서식한다는 점박이 물범을 만나러 갔다.

 

'미운우리새끼'에서 소개된 백령도 물범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백령도는 대한민국 서해 최북단으로 알려져 있다. 점박이 물범이 약 300마리 가까이 서식해있는 백령도는 물범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로 유명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망원경을 이용해서 백령도 물범을 관찰했다.

그러나 해무로 인해 물범은 잘 관찰되지 않았다. 희미하게 물범의 움직임이 관찰될 뿐이었다.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물범의 움직임을 포착하며 화제를 모았다. 김종국은 제대로 보이지 않는 물범에 "63빌딩으로 물범을 보러 가자"며 냉정한 반응을 보였다.

'미운우리새끼'에서 백령도가 소개되면서 백령도 관광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백령도는 인천에서 배로 4시간 가까이 가야하는 곳이다. 백령도까지 가는 배편은 하루 두 편 있다. 오전 7시, 오후 8시 인천에서 백령도로 향하는 배는 오후 1시 반, 1시 55분, 2시 10분에 돌아오는 배가 있다.

배삯 역시 관심을 모았다. 백령도까지의 배삯은 왕복 13만 3천원의 가격이다. 인천 시민의 경우 80%가 할인된 약 3만원의 가격으로 다녀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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