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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초점Q] '미운우리새끼' 임원희, '짠원희'의 활약… 어머니 '모벤져스' 합류는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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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초점Q] '미운우리새끼' 임원희, '짠원희'의 활약… 어머니 '모벤져스' 합류는 어때요?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7.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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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미운우리새끼'에 반고정 출연 중인 임원희에 대한 애청자들의 응원이 뜨겁다. '미운우리새끼'에서 임원희는 '짠원희'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임원희의 어머니의 스튜디오 출연에 대한 시청자들의 요구 역시 높아지고 있다.

'미운우리새끼'는 일반 관찰예능과는 다른 형식으로 파일럿 방송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다. 스타들의 어머니가 직접 스튜디오에서 독립한 자식의 일상을 살펴보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미운우리새끼'는 MBC의 간판 관찰예능 '나 혼자 산다'와는 차별화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

 

'미운우리새끼'에서 소탈한 일상을 공개한 배우 임원희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특히 '모벤져스'의 활약은 '미운우리새끼'를 보는 재미 중 하나로 손꼽힌다. 출연진인 김건모, 박수홍, 김종국, 토니 안의 어머니는 아들들의 일상생활에 재치있는 감상을 덧붙이며 '미운우리새끼'의 재미를 이끌어왔다.

최근 새롭게 '미운우리새끼'에 출연 중인 임원희의 어머니에 대한 궁금증도 이 때문이다. 임원희의 어머니는 '미운우리새끼'에서 전화 출연한 바 있다. 임원희가 캐온 쑥으로 찌개를 끓이던 방송 당시 임원희의 어머니는 '쑥 감별사'로 임원희의 전화를 받은 바 있다. 

'미운우리새끼'에서 최근 제일 활약하고 있는 출연진은 바로 임원희다. 임원희는 '돌싱'으로 현재 홀로 생활하고 있다. 왠지 짠해보이는 임원희의 일상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함께 공감을 선사했다.

그렇기에 시청자들은 '짠희' 임원희의 일상에 대한 어머니의 코멘트를 듣고 싶어한다. 토니안의 어머니의 경우 최근 토니안이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모벤져스의 일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박수홍의 어머니는 독특한 말투와 나긋나긋한 토크로 '모벤져스'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를 형성했다. 김건모의 어머니의 경우 '술건모'인 김건모에 대한 한탄을 늘어놓으며 TV를 보는 어머니들과 공감을 형성한다. 이처럼 어머니들의 활약은 '미운우리새끼'를 이끌어온 원동력이나 다름 없다.

임원희는 이제 명실상부한 '미우새'의 일원이나 다름없다. '짠희'의 유쾌하면서도 '짠'한 일상에 임원희 어머니의 '미운우리새끼' 출연 여부 역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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