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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같이 살래요' 시청률 30% 돌파… 서연우 친부는 이상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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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같이 살래요' 시청률 30% 돌파… 서연우 친부는 이상우일까?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7.1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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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KBS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가 시청률 30%를 다시 돌파하며 높은 시청률을 거뒀다. '같이 살래요'의 주인공 이상우(정은태 역)는 서연우(채은수 역)의 친부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치며 눈길을 끌었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연출 윤창범)는 32.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5%P 상승한 시청률 수치다.

 

[사진=KBS 2TV '같이 살래요' 방송화면 캡처]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같이 살래요'에서는 한지혜(박유하 역)가 자신이 미국에서 인공수정을 시도했을 당시 정은태(이상우 분)가 같은 병원에 근무 했었다는 사실을 알고 혼란스러워했다.

한지혜는 남편 황동주(채성운 역)에게 에게 직접 진실을 알아내겠다고 선전포고를 했고, 이에 성운은 딸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유동근(박효섭 역)을 속여 외국으로 데려가려 했다. 이상우가 정자를 기증했던 사실을 알고 있는 황동주는 김윤경(채희경 역)에게 부탁해 딸의 여권까지 만들어놓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한지혜와 이상우는 황동주를 막고 서연우를 데려왔다. 유동근은 황동주의 행동에 분노하며 뺨을 때렸다. 딸을 병원으로 옮긴 한지혜는 “확인할 게 있다. 그 사람이 왜 그랬는지 짐작이 가는 게 있다”라며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

이상우가 서연우의 생물학적 친부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같이 살래요'의 시청률이 상승세를 보였다. '같이 살래요'가 30%대의 시청률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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