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음원을 발매하고 트로트 가수로 활동을 시작한다.
16일 한방 기획은 "금일(16일) 정오에 개그맨 김원효의 신곡 '자나깨나'가 공개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신곡 '자나깨나'에 대해 "김원효 특유의 유쾌함과 곡 자체에서 풍기는 경쾌함이 포인트"라며 "이번 여름의 더위를 씻어드릴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해 트로트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000년 연극배우로 데뷔했던 김원효는 2005년 '개그사냥'을 통해 개그계에 처음 발을 들였다. 지난 2007년 KBS 특채 22기 개그맨에 선발된 뒤, KBS 2TV '개그콘서트'를 통해 다년간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 음원까지 발매하면서 김원효는 배우에서 개그맨을 넘어 가수의 영역까지 도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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