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배우 이하얀이 과거 3개월 만에 38kg을 감량한 사실을 밝혀 시청자들에게 부러움을 샀다. 특히 이하얀은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근육량’을 강조하며 본인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처럼 체중 감량 이후 건강까지 되찾은 이하얀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홍지민, 에이핑크 박초롱, 위너 송민호의 다이어트 비법이 재조명되고 있다.
16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이하얀이 과거 100kg이던 몸무게에서 3개월 만에 38kg을 감량했다고 전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이하얀은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콩과 현미 등 잡곡가루가 집에 20가지씩 있다”면서 “우유와 물에 타먹는다”고 덧붙였다.
‘다이어트’는 현대인들에게 평생의 숙제로 기록되면서 다양한 다이어트 비법들이 대중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모습을 드러내는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비법은 시청자들에게 매번 주목을 받으며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 몰라보게 날씬한 모습으로 예능프로그램에 나타난 배우 홍지민이 대표적인 다이어트 성공 연예인이다.
지난 4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홍지민은 최근 25kg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특히 홍지민은 3000kcal 이상을 먹었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하루에 1600kcal 이하만 먹는다고 말해 ‘라디오스타’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홍지민은 본인만의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철저한 식단 관리도 강조하며 늘씬해진 각선미를 자랑했다.
‘1도 없어’ 신곡으로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는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도 빼놓을 수 없다. 박초롱은 과거 에이핑크 컴백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성공해 팬들에게 큰 환호를 받은 바 있다.
특히 에이핑크 박초롱은 어릴 적부터 합기도와 필라테스를 꾸준하게 병행하고 있다고 전해 남다른 운동법을 자랑하기도 했다. 또한 박초롱은 본인만의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컴백 전에는 해독 주스로 몸속에 쌓인 독소를 빼고 반신욕을 통해 하체관리를 한다”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이처럼 컴백을 앞둔 아이돌의 다이어트 비법이 다시 한 번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남자 아이돌 다이어트에도 대중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인기 보이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는 지난해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과거 고교 시절에 가수 데뷔를 앞두고 무려 20kg이나 감량한 사실을 밝혀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송민호는 최근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10kg을 추가 감량한 소식을 전해 송민호 다이어트 비법에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송민호는 “고교시절에는 단식을 통해 다이어트를 했지만 이번에는 ‘금주’를 통해 체중 감량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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