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7:11 (금)
[이슈Q] 한은정 상의탈의-구하라 하의탈의, 예능서 시청자 놀래킨 돌발행동은?
상태바
[이슈Q] 한은정 상의탈의-구하라 하의탈의, 예능서 시청자 놀래킨 돌발행동은?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7.16 13: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배우 한은정이 '런닝맨' 출연 도중 깜짝 상의 탈의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막춤을 추던 한은정은 '파워'라는 콘셉트가 나오자 갑작스럽게 입고 있던 티셔츠를 벗고 춤을 이어갔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여름 특집으로 시원한 워터파크에서 진행됐고, 블랙핑크 지수와 제니, 배우 한은정, 가수 황치열, 씨스타 출신 보라, 배우 표예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배우 한은정이 '런닝맨' 출연 도중 깜짝 상의 탈의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와 멤버들은 어떤 노래가 나와도 정해진 콘셉트에 맞춰 춤을 추는 '맞춤형 댄스' 게임을 진행했다. 수줍어하던 한은정은 음악이 시작되자 정체불명의 막춤을 추기 시작했다.

특히 음악의 콘셉트가 '파워'로 바뀌자 한은정은 입고 있던 상의를 벗어던지며 자신의 춤에 자아도취된 모습을 보였다. 당황한 멤버들은 모두가 나서 한은정을 만류하며 촬영중단을 외쳤다.

이후 '파워'에서 '섹시'로 콘셉트가 바뀌자 한은정은 카메라 앞에서 엉덩이를 흔들며 수위높은 댄스를 이어갔다. 상의 탈의에 이어 수위 높은 댄스를 이어간 한은정의 모습을 보고 멤버들은 제작진에게 음악 중단을 요구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과감한 모습으로 시청자를 놀라게 한 것은 한은정뿐이 아니다.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구하라 역시 돌발행동으로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구하라는 바지를 내리는 돌발행동으로 출연진과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지난 2010년 5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는 비, 이효리, 구하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MC 박미선은 "구하라의 다리가 내 팔보다 더욱 얇은 것 같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박미선의 말을 들은 구하라는 모든 출연자와 자신의 다리를 번갈아가며 봤다. 두리번거리던 구하라에게 출연진의 시선이 쏠렸고, 그는 바지를 내리는 돌발행동으로 출연진과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했다.

다행히 구하라는 반바지 안에 짧은 핫팬츠를 입고 있었지만, 한 마디 예고없이 진행된 돌발 상황에 예상치 못한 출연진들이 크게 당황해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구하라의 하의 탈의 이후 이효리는 "말을 하고 벗어야지"라며 말했고, 다른 출연진들 역시 가슴을 쓸어내리며 안도의 웃음을 보였다.

'런닝맨'에 출연한 한은정이 돌발적으로 상의 탈의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8년 전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 갑작스러운 하의 탈의로 시청자들과 출연진을 놀라게 했던 구하라의 일화가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