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한국 우슈 유망주들이 세계우슈주니어선수권에서 우수한 기량을 뽐냈다.
청소년 우슈 국가대표는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막을 내린 제7회 세계우슈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셋, 은메달 셋, 동메달 둘을 수확했다.
남자 고등부 장권부문에 출전한 박정열은 곤술 금, 장권 은, 도술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중등부 남권부문 박주경은 남도 금, 남권 은, 장권부문 김진현은 동메달을 각각 추가했다.
격투종목 산타 남자에서는 52㎏급 손재민 금, 70㎏급 이재국 은메달이 나왔다.
50개국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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