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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시안게임 야구 일정] 선동열호 첫 상대 대만, 기선제압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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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시안게임 야구 일정] 선동열호 첫 상대 대만, 기선제압 기회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7.1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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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3회 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야구 국가대표가 대만과 첫판에서 만난다.

17일 공개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일정표에 따르면 한국은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와 B조에 묶였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KBO리그를 중단하고 각 구단 주축 선수들로 대표팀을 꾸려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대만은 NC 다이노스 좌완 에이스 왕웨이중과 마이너리그, 일본프로야구(NPB) 2군에서 활동하는 해외파들로 구성해 한국의 아시안게임 3연패 저지를 꿈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에서 2회 연속 결승 맞대결을 펼쳤던 한국, 대만은 새달 26일 오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구장에서 B조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아시안게임에는 한국, 일본, 대만, 중국, 홍콩,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태국, 라오스, 스리랑카까지 10개국이 참가 의사를 밝혔다.

국제대회에서 기량을 겨루기 아직 무리인 태국, 라오스, 스리랑카는 1라운드에서 풀리그를 치러 2라운드 A조(일본, 중국, 파키스탄)에 합류할 한 팀을 가린다.

2라운드 각 조 1,2위는 슈퍼라운드에 진출한다. 각 조 1위는 1승, 2위는 1패를 안고 다른 조 1,2위와 붙는다. 슈퍼라운드 1,2위가 9월 1일 금메달 결정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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