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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치',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총출동? '스타트렉' 존 조부터 조셉 리, 미셸 라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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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치',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총출동? '스타트렉' 존 조부터 조셉 리, 미셸 라 까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7.1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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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서치'가 특별한 캐스팅으로 한국 영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스타트렉'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존 조부터 조셉 리, 미셸 라 까지 극중 한국계 미국인 가족 설정을 그대로 옮긴 캐스팅에 이목이 쏠린다.

영화 '서치'는 부재중 전화만을 남기고 사라진 딸을 SNS 흔적을 통해 찾기 시작한 아빠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존 조는 '서치'에서 부성애 넘치는 아빠로 분해 울림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서치' 존 조 [사진 = 영화 '서치' 스틸 컷]

 

마고의 삼촌 피터 역에는 조셉 리가 캐스팅 됐다. 'NCIS 로스엔젤레스 8'과 '리졸리 앤 아일스 5'에 출연한 조셉 리는 최근 종영한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김현주의 조력자 금성무 역으로 국내 시청자들에게도 얼굴 도장을 찍은 바 있다.

엄마 파멜라 역은 '센스 8'에 출연한 바 있는 사라 손이 맡은다. 한국계 미국인 가정을 할리우드 한국계 배우로 완벽 캐스팅한 '서치'는 국내 영화 팬들에게는 친숙함과 익숙함을 선사하고 '한국 가족'을 현실감 있게 담을 예정이다.

'서치'는 오는 8월 말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SNS를 이용한 독특한 스릴러 영화인 '서치'의 국내 개봉 소식에 영화 팬들 역시 뜨거운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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