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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유영진, 음악 저작권 수입?...박진영·테디·지드래곤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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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유영진, 음악 저작권 수입?...박진영·테디·지드래곤도 관심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7.1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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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작곡가 유영진이 주목 받으며 그의 저작권료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유영진 뿐 아니라 박진영, 테디 등 저작권료 상위에 이름을 올린 스타 작곡가들에게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지난 1996년 H.O.T.의 1집 음반 프로듀싱을 맡으며 데뷔한 유영진은 S.E.S와 신화, 플라이투더스카이, 보아 등 SM엔터테인먼트의 가수들의 앨범을 만들어내며 주목 받았다. 현재 SM엔터테인먼트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유영진은 꾸준히 작곡 활동을 하고 있다.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왔던 유영진은 지난 2013년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서 공개한 저작권료 수입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당시 유영진은 8억3648만 원을 저작권료로 벌어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영진의 저작권료가 관심을 받으며 당시 저작권료 수입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박진영, 테디, 조영수, 빅뱅 지드래곤 등도 주목 받고 있다.

당시 국내 가수 저작권료 수입 1위를 기록했던 인물은 박진영이다. 박진영은 2011년, 2012년에도 음악 저작권 수입 1위를 기록했었다. 박진영의 저작권 수입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소 10억 원대로 추측되기도 했다.

 

지드래곤 [사진= 스포츠Q DB]

 

2위는 SG워너비, 이승철, 씨야, 다비치, 티아라, 이승철, 김종국, 민경훈 등 인기 가수들의 히트곡을 작곡한 조영수로 알려졌다.

3위에는 원타임 출신의 테디가 이름을 올렸다. 테디는 지누션, 세븐, 거미, 빅뱅, 태양, 엄정화, 2NE1, 탑, 박봄, 지드래곤, CL, 강승윤, 아이콘, 싸이, 이하이 등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스타들의 곡을 작곡해 왔다. 특히 빅뱅의 완전체 앨범과 멤버들의 솔로 앨범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5위는 빅뱅의 지드래곤이 이름을 올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드래곤은 현재까지도 아이돌 중 제일 높은 저작권 수입을 자랑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지드래곤은 아이돌 저작권 등록 순위에서도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그의 뒤를 이어서는 하이라이트 용준형, 블락비 지코, B.A.P 방용국과 빅스 라비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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