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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아비가일x파라과이 친구 "덕수궁, 예술 그 자체"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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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아비가일x파라과이 친구 "덕수궁, 예술 그 자체" 감탄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7.1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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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아비가일의 파라과이 친구들이 덕수궁을 방문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아비가일의 파라과이 친구 3명이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이날 세 사람은 한국 여행 두 번째 날을 맞아 덕수궁을 방문하며 한국의 건축미에 감탄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아비가일의 파라과이 친구들이 덕수궁을 방문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사진 =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화면 캡처]

 

외관을 둘러본 친구들은 덕수궁 내부에 들어서며 본격적인 탐방에 나섰다.  디아나는 "엄청난 에너지가 느껴지고 정말 마음에 든다"며 미소를 보였고, 베로니카는 "역사는 모르지만 환상적인 세계에 들어온 거 같다"며 감탄했다.

실비아도 "환상의 세계에 들어온 거 같다"면서 눈을 떼지 못했다. 세 사람은 "파라과이에는 왕궁이 있었던 적이 없었다"며 "실제 존재했던 궁궐에 들어섰다는 거 자체가 역사의 한복판에 있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디아나는 "이런 역사를 나눌 수 있다는 게, 완전히 다른 걸 이해할 수 있다는 게, 이런 걸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게 정말 신기하다"며 끊임없이 감탄했다.

스튜디오의 패널들은 "여기를 방문하고 한국에 대한 생각 자체가 깊어진 거 같다. 이런 게 진짜 여행"이라며 미소를 보였다.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지난해 MBC 파업 당시 지상파에 편성되며 높은 인지도를 얻은 뒤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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