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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돌발발언+'삐걱삐걱' 가창 논란에 '열린음악회' 측 편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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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돌발발언+'삐걱삐걱' 가창 논란에 '열린음악회' 측 편집 예정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7.1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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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DJ DOC가 제헌절 당일 '열린음악회' 녹화에 참여해 돌발 발언에 부적절한 선곡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KBS 1TV '열린음악회' 제작진에 따르면 17일 제 70주년 제헌절을 맞이해 국회 잔디마당에서 진행된 '열린음악회' 녹화에서 DJ DOC는 국회의원을 겨냥한 발언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했다.

 

 

이날 DJ DOC는 정치인들을 겨냥한 정규 4집 동명 타이틀곡 '삐걱삐걱'을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1997년 발매된 해당 곡에는 '정치하는 아저씨들 맨날 싸워요 한 명 두 명 싸우다가 결국 개판이 돼요' 등 정치인들을 겨냥한 가사가 담겨 있다.

JTBC 뉴스 등 다수의 방송에 따르면 이날 DJ DOC 멤버들은 "이 노래가 방송에 나가지 않을 것을 안다"면서도 해당 곡을 부른 뒤 "자한당(자유한국당) 계속 정신 못 차렸으면 좋겠다"는 돌발 발언을 했다.

'열린음악회' 제작진은 이번 논란이 알려지자 당시 현장에서 벌어졌던 일은 방송에 내보내지 않겠다는 공식입장을 보였다.

DJ DOC는 지난 1월 싱글 '편의점'을 발매하며 여전히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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