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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그녀들의 여유만만' 김민정 아나운서, 조충연 아나운서와 사내연애… 김정근-이지애·오상진-김소영 아나운서 부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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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그녀들의 여유만만' 김민정 아나운서, 조충연 아나운서와 사내연애… 김정근-이지애·오상진-김소영 아나운서 부부는?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7.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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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그녀들의 여유만만'에 출연한 KBS 김민정 아나운서가 남편 조충연 아나운서와의 사내 연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에 김정근-이지애·오상진-김소영 부부와 같은 아나운서 커플 역시 주목받고 있다. 

19일 방송된 KBS 2TV '그녀들의 여유만만'에서 KBS 아나운서 김민정은 남편 조충연 아나운서와의 연애담을 공개했다. 지난 2016년 10월 김민정 아나운서와 조충현 아나운서는 5년의 비밀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KBS 김민정 아나운서가 남편 조충연 아나운서와의 사내 연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사진=KBS 2TV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김민정 아나운서는 "남편과의 열애 중에 KBS 9시 뉴스를 진행하게 됐다"며 "공개 연애가 부담스러운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그녀들의 여유만만'의 김민정 아나운서가 남편 조충연 아나운서와의 사내연애 후일담을 공개하면서 김정근-이지애·오상진-김소영 부부와 같은 아나운서 부부가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다.

김민정 아나운서의 선배 이지애는 아나운서계 최초로 MBC 출신의 아나운서인 김정근과 결혼했다. 김정근 이지애 부부는 지난 2010년 10월에 결혼해 지난해 득녀의 기쁨을 누렸다. 특히 김정근은 최근 MBC 재입사를 결정하고 지난 16일 종료된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를 맡아 시선을 끌었다.

 

김정근 이지애 부부 [사진=이지애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오상진-김소영 부부 역시 MBC 아나운서 시절 인연으로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난해 4월 두 사람은 화촉을 밝혔다. 누리꾼들은 7살 나이 차이가 무색한 두 선남선녀의 결혼생활을 응원했다.

오상진과 김소영은 현재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내래이션을 맡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종영한 케이블 채널 tvN '신혼일기2 - 가족의 탄생'에 출연해 신혼부부의 일상을 보인 바 있다.

조우종 정다은 부부는 지난해 3월 결혼식을 올렸다. KBS 아나운서실 선후배로 처음 만나 진지한 교제를 이어온 두 사람은 5년의 비밀 연애를 마치고 인생의 동반자가 됐다. 조우종-정다은 부부의 결혼식은 가수 케이윌의 축가로 관심을 모았다.

'그녀들의 여유만만'에 출연한 김민정 아나운서가 남편 조충연 아나운서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면서 아나운서 부부 김정근-이지애, 오상진-김소영, 조우종-정다은에게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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