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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현장메모] KT위즈 이상화, 팔꿈치 수술로 시즌 아웃…복귀까지 3개월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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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현장메모] KT위즈 이상화, 팔꿈치 수술로 시즌 아웃…복귀까지 3개월 소요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7.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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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KT 위즈 투수 이상화(30)가 수술로 2018시즌을 마감했다. 복귀까지는 3개월이 소요된다.

KT 관계자는 19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2018 KBO리그(프로야구) 홈경기를 앞두고 “이상화가 18일 일본 요코하마 미나미 병원에서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과 석회질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재활 후 복귀까지는 3개월의 시간이 걸린다. 시즌 아웃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진욱 KT 감독은 “이상화는 수술 이후 스프링캠프를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07년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입성한 이상화는 2016년 KT로 이적 후 올 시즌까지 3년째 마법사군단에서 뛰고 있다. 지난해 70경기에 나서 4승 3패 6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3.95를 기록하며 전천후 불펜 요원으로 활약했던 그는 올해는 부상 여파로 11경기 출장(2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2.61)에 그쳤다.

지난 4월 29일 KIA 타이거즈전 구원 등판 이후 경기 출장이 없었던 그는 5월 4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 후 퓨처스리그에도 출장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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