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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프로듀스48' 2차경연 '스포' 보니… 투표 순위 '지각변동'? 붐바야 2조 강혜원·치바 에리이 재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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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프로듀스48' 2차경연 '스포' 보니… 투표 순위 '지각변동'? 붐바야 2조 강혜원·치바 에리이 재주목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7.1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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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프로듀스48'이 1차 그룹 배틀 평가에 이어 2차 경연을 포지션 경연으로 이어간다. 지난 16일 녹화가 진행된 2차 경연 후기가 국민프로듀서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로듀스48' 2차 경연은 포지션 경연이다. 랩과 보컬, 댄스로 나뉘어 펼치는 경연은 1위를 할 경우 10만 베네핏이 주어진다. 지난 1차 경연 당시 최악의 조로 주목받았던 붐바야 2조의 멤버들과 각 경연곡들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로듀스48' 1차 경연 그룹 배틀 평가 '붐바야' 2조 치바 에리이 [사진 = 엠넷 '프로듀스48' 방송화면 캡처]

 

'프로듀스48' 2차 경연의 보컬·랩 포지션 경연곡은 '프로듀스101'에서도 경연곡으로 선정됐던 소녀시대 '다시만난 세계'를 비롯해 워너원 '에너제틱', 헤이즈의 '널 너무 모르고', 방탄소년단(BTS)의 '전하지 못한 진심', 블랙핑크 '뚜두뚜두', 보아의 '메리 크리'로 알려졌다.

댄스 포지션 평가는 안무창작을 포함해 더욱 눈길을 모았다. '프로듀스48' 2차 경연 댄스 포지션 평가는 Fitz&THe Tantrums의 'HandClap', 리틀 믹스의 'Touch', 아리아나 그란데 'Side to Side', 젝스 존스의 'Instruction', 데미 로바토의 'Sorry Not Sorry'가 선정됐다.

'프로듀스48' 1차 경연의 '핫이슈'였던 '붐바야' 2조 멤버들의 2차 경연 활약도 주목을 모으고있다. '붐바야' 2조는 F 등급 연습생들이 대다수인 최악의 조로 손꼽혔다. 그러나 '붐바야' 2조는 화제의 중심에 서며 5명의 멤버 중 4명이 생존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프로듀스48'에서 '청순래퍼'라는 별명을 얻으며 주목받고 있는 강혜원 [사진 = 엠넷 '프로듀스48' 방송화면 캡처]

 

'청순래퍼'로 활약한 '붐바야' 2조의 강혜원은 이번 2차경연에서 랩 포지션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았다. 지난 '붐바야' 경연으로 랩에 처음 도전한 강혜원은 2차 경연에서도 헤이즈 '널 너무 모르고'의 랩 파트를 선택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프로듀스48' 최고의 논란 연습생인 치바 에리이의 2차 경연 역시 관심을 모은다. 치바 에리이는 부족한 실력으로 '제 2의 소혜'라는 별명을 얻었다. '붐바야' 2차 경연 당시 부족한 실력으로 주목받으며 높은 순위를 기록한 치바 에리이는 소녀시대의 '다시만난세계' 보컬 포지션을 선택하며 눈길을 모았다. 

'프로듀스48'은 각 경연에서 보여준 퍼포먼스에 따라 국민프로듀서의 평가가 엇갈린다. 1차 경연 이후 주목받았던 강혜원, 치바 에리이가 2차경연인 포지션 평가에서는 어떤 활약을 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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