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20:28 (화)
'구내식당 남의 회사 유랑기' 유교 신봉·마케팅알못·초봉 4400만원 등 첫 타자로 '엘사' 소개
상태바
'구내식당 남의 회사 유랑기' 유교 신봉·마케팅알못·초봉 4400만원 등 첫 타자로 '엘사' 소개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7.19 23: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MBC의 신규 예능프로그램 '구내식당 남의 회사 유랑기'에 등장한 첫 번째 회사에 '엘사'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내식당 남의 회사 유랑기'(기획 최윤정, 연출 이경원)에서는 국내 대표 기업들의 민낯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된 '구내식당 남의 회사 유랑기'에서는 재계서열 4위인 '엘사'에 대한 시민의 생각을 들어보았다. 

 

MBC 예능프로그램 '구내식당 남의 회사 유랑기'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구내식당 남의 회사 유랑기' 화면 캡쳐]

 

'구내식당 남의 회사 유랑기'에서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 중 한 곳인 '엘사'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을 들어보았다. 시민은 "업무량이 많다고 들었다"라는 의견과 함께 "마케팅을 남이 대신해주는 회사로 알고 있다" 등 의견을 남겼다.

앞서 '구내식당 남의 회사 유랑기'의 염규현 기자는 '엘사'를 집중적으로 취재했다. '엘사'는 현재 재계순위 4위로 국내에만 3만 7천여 명의 사원이 일하고 있는 곳으로 엘전제, 엘화학, 엘디스플레이 등 3개의 핵심 계열사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현모 통역가는 "엘사는 유교를 신봉하는 기업으로 알려졌다"며 "이 때문에 경영진 중 여성 임원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말이 있다"고 설명했다.

'구내식당 남의 회사 유랑기'에서는 '엘사'의 평균 근속 연수는 11.5년으로 전문 기술자가 많은 조직의 특성에 비춰볼 때 기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기업의 다양한 이면을 살펴보는 '구내식당 남의 회사 유랑기'에서 첫번째 타자로 '엘사'를 살펴보면서 어떤 다양한 기업들이 등장할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