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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썰전' 시청률 2%대로 하락… 유시민 하차·노회찬 드루킹 의혹 등 영향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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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썰전' 시청률 2%대로 하락… 유시민 하차·노회찬 드루킹 의혹 등 영향 있었나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7.20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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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썰전'의 시청률이 2%대로 하락했다. 유시민 작가의 하차,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드루킹 불법자금 수수 의혹 등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앞으로의 시청률 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은 2.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1.4%P 하락한 수치다.

 

'썰전' 노회찬 [사진= JTBC '썰전' 제공]

 

최근 '썰전'은 유시민 작가의 하차 이후 후임으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를 섭외했다. 지난 5일 방송부터 '썰전'에 합류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다양한 정치 사회 이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썰전'의 시청률은 3%대로 하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노회찬 원내대표의 드루킹 불법자금 수수 의혹이 불거진 뒤 방송된 19일분의 시청률은 2%대로 하락하게 됐다.

'썰전' 인기의 많은 지분을 차지하던 유시민 작가의 하차,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불법자금 수수 의혹 등이 이어지고 있는 '썰전'이 앞으로 어떤 시청률 추이를 기록하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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