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해피투게더3'에 출연진들이 MC 전현무와 유재석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하지만 이소라, 김지민에 이병재까지 시선을 끌었지만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는 4.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소라찜' 특집으로 꾸며져 슈퍼모델 출신 방송인 이소라와 홍석천 나르샤, 김지민, 김민경이 출연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과거 MC 전현무와 썸이 있었던 김지민과 모델 출신 이소라는 전현무의 여자친구 한혜진을 언급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내 노래를 불러줘' 코너가 '경연의 신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고등래퍼 출신의 이병재가 프로그램을 위해 직접 '유재석'이란 노래를 만들어와 시선을 끌었다. 인상적인 노랫말에 출연진들은 음원출시를 권하기도 했다.

진행자들의 에피소드를 대방출하며 시선을 끈 이날 방송은 큰 재미를 선사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하락이란 결과로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방송에서도 '지니언니' 강혜진이 출연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지만 시청률 면에서는 크게 빛을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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