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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첫방 '구내식당' 방탄소년단 언급에 이상민-조우종 앞세워 웃음 선사 불구 시청률 2%대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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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첫방 '구내식당' 방탄소년단 언급에 이상민-조우종 앞세워 웃음 선사 불구 시청률 2%대로 출발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7.2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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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구내식당'이 이상민과 조우종을 앞세워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2%대 시청률로 다소 아쉬운 출발을 보였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내식당 - 남의 회사 유랑기'는 2.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MBC 예능프로그램 '구내식당 - 남의 회사 유랑기' 방송 화면 캡처]

 

이날 첫 방송된 '구내식당'에서는 이상민이 LG로 출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분야별 국내 대표 기업들의 A부터 Z까지 모두 보여주는 대한민국 유일의 직장 밀착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란 콘셉트로 낯선 직장인의 식당에 방문기를 보여줬다.

식당 방문에 앞서 이상민은 LG 글로벌 홍보팀 사무실을 찾아 팀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LG의 휴대폰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포스터를 발견한 이상민은 광고효과에 대해 물으며 팬들의 관심을 유발했다.

다양한 흥미 요소를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첫 시작은 그리 순탄치 않았다. 동시간에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밀리면서 절반 수준인 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회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예능적 요소를 섞은 '구내식당'이 최근 화제성을 높이고 있는 '해피투게더3'과 경쟁에서 살아남아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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