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인생술집' 이혜영, 오연수가 진솔한 입담을 뽐냈다. 여기에 홍석천까지 가세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끌었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은 2.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지난 19일 방송된 '인생술집'은 90년대 하이틴 스타 절친 특집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 이혜영, 오연수가 출연했으며 홍석천이 MC 김준현의 자리를 대체했다. 이혜영, 오연수는 엄마가 된 최근 근황부터 데뷔 초반 20대의 이야기까지, 현재와 과거를 아우르는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특히 이혜영은 "오연수가 알고 보면 욕을 잘한다"고 폭로하는가 하면, 과거 오연수의 남편 손지창을 좋아했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거침없는 폭로전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앞서 '인생술집'은 지난달부터 새로운 장소와 MC로 재단장을 마친 뒤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매회 두 명 이상의 '실제 절친' 게스트들이 등장해 '인생술집' 만의 진솔하고 유쾌한 토크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인생술집'이 시청률 상승세를 유지하며 시청률 2%대를 넘어설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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