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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하트시그널 시즌2' 임현주·김현우 송다은·정재호, 방송 후 상반된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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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하트시그널 시즌2' 임현주·김현우 송다은·정재호, 방송 후 상반된 행보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7.20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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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2'가 종영 이후에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최종 커플이 된 임현주 김현우, 송다은 정재호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시에 '하트시그널 시즌1'에서 커플이 됐던 배윤경 장천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달 종영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는 방송되는 내내 다양한 이슈를 몰고 다녔다. 출연자들의 학력과 직업 뿐 아니라 이들의 관계가 어떤 식으로 변화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이어졌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임현주 [사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화면 캡처]

 

'하트시그널 시즌2'의 진행 내용에 과몰입한 일부 시청자들은 송다은, 김현우, 임현주 등 출연자들의 개인 SNS에 악플을 남기는 등 부작용도 심했다. 또한 제작진의 타임라인 비틀기, 대본 의혹 등이 이어지는 등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다양한 반응을 이끌어내던 '하트시그널 시즌2'는 임현주 김현우, 송다은 정재호 두 커플을 탄생시키며 막을 내렸다. 종영 이후에도 두 커플에 대한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우선 임현주와 김현우는 결별한 상태다. 시그널 하우스 퇴소 5개월 뒤 다시 만나게 된 자리에서 임현주는 김현우와의 관계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하트시그널 시즌2'가 방송되는 동안 두 사람은 결별 루머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었던 만큼 그의 근황 공개에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당시 임현주는 "뜻밖의 유명세로 데이트조차 어려웠다.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방송 끝난 후 생각과 너무 달랐다. 서로 제대로 이야기를 나눌 시간도 없었다"며 결별 루머를 인정했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정재호 [사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화면 캡처]

 

임현주 김현우와 달리 정재호와 송다은은 여전히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정재호는 여전히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설명해 훈훈함을 더했다.

'하트시그널 시즌2'의 두 커플이 서로 상반된 행보를 보여주며 팬들의 아쉬움이 더해졌다. 특히 임현주 김현우의 관계는 '하트시그널 시즌1'의 배윤경 장천을 떠올리게 하기도 했다.

지난해 방송된 '하트시그널 시즌1'에서 만나게 된 배윤경과 장천은 방송이 종료된 이후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연인 관계를 유지했지만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 결정하며 이별했다. 최근에는 장천이 티아라 출신 큐리와 열애설의 주인공으로 주목 받기도 했다.

'하트시그널'을 통해 인연을 맺은 커플들이 결별을 맞이하거나 행복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하트시그널'을 향한 팬들의 관심은 최종 커플들에 대한 관심으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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