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박지수(20·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게 고비가 찾아왔다. 또 무득점이다.
박지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토킹 스틱 리조트 아레나에서 열린 피닉스 머큐리와 2018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방문경기에서 10분 21초를 뛰며 점수를 올리지 못했다.
박지수는 최근 3경기 연속 야투를 하나도 성공하지 못해 평균 득점이 3.0점으로 떨어졌다. 리바운드는 2개 더했다. 시즌 성적은 3.5리바운드다.
라스베이거스는 85-82로 이겼다. 11승 13패로 12구단 중 9위다.
농구인 박상관 전 명지대 감독의 딸 박지수는 원 소속 구단 청주 KB스타즈(국민은행)의 승인 하에 한국여자프로농구(WKBL) 비시즌 동안 WNBA에서 기량을 연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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