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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인크레더블2' 1위 질주, '앤트맨과 와스프' 마블 1억 관객수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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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인크레더블2' 1위 질주, '앤트맨과 와스프' 마블 1억 관객수 돌파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7.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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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픽사의 '인크레더블2'가 개봉 3일만에 누적관객수 40만을 달성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이어 '앤트맨과 와스프', '마녀', '스카이 스크래퍼'가 꾸준히 상위권을 지켰으며, 새로운 결말로 돌아온  '독전: 인스텐디드 컷'이 영화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일 기준 영화 '인크레더블2'는 개봉 3일만에 누적관객수 40만 765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 인크레더블2]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작품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인크레더블2'의 쿠키 영상이 화제를 모으면서 마지막까지 관객들을 자리에서 떠나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 북미에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인크레더블2'가 한국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인크레더블2'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한 것은 '맨트맨과 와스프'다.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앤트맨과 와스프'는 일일 관객 9만 8624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80만을 돌파했다. '앤트맨과 와프스'의 흥행 행진이 어디까지 이어질 것인지 국내 마블 영화팬들의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 영화 '독전: 인스텐디드 컷']

 

이어 지난 27일 개봉한 박훈정 감독의 '마녀'가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박훈정 감독의 '마녀'는 7만 1364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75만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영화 '마녀'의 손익분기점 달성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드웨인 존슨 주연의 영화 '스카이스크래퍼'는 지난 11일 개봉한 뒤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일일 관객수 3만 8288명을 기록한 '그카이스크래퍼'는 누적관객수 82만 명을 달성했다.

박스오피스 TOP5의 마지막 자리는 확장판으로 돌아온 '독전: 익스텐디드 컷'이 차지했다. 8분 더 길어진 상영 시간과 공개되지 않았던 결말을 선보이는 영화 '독전: 익스텐디드 컷'은 일일 관객수 1만 8467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5만 3294명을 기록했다.

영화 '독전'이 5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에 이어 '독전: 익스텐디드 컷' 역시 흥행에 성공하면서, 영화 '독전'의 최종 누적관객수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박스오피스 TOP5 안에는 들어가지 못했지만  '호텔 아르테미스', '속닥속닥', '미드나잇 선', '신은 죽지 않았다 3 : 어둠 속의 빛',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등이 10위권 안에 안착하며 영화 팬들의 선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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