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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정운찬 총재, 서브웨이 시리즈 시구자 나선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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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정운찬 총재, 서브웨이 시리즈 시구자 나선 사연?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7.2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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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정운찬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서브웨이 시리즈’의 시구자로 나섰다. 어떤 사연으로 마운드에 올랐을까.

KBO는 “21일(한국시간)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뉴욕 메츠와 뉴욕 양키스의 맞대결에 정 총재가 시구자로 나섰다”고 밝혔다.

 

▲ 21일 시구 후 양키스 포수 게리 산체스(왼쪽)에게 공을 받은 정운찬 총재. [사진=KBO 제공]

 

MLB 커미셔너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했기에 이날 시구가 가능했다.

KBO에 따르면 정 총재는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와 회동하고 MLB 올스타전을 참관했다.

그는 맨프레드 커미셔너와의 만남에서 양국 리그의 스피드업과 야구장 인프라 개선, 야구 세계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쿠퍼스타운에 들러 MLB 박물관을 둘러보고 ‘MLB 네크워크’와 ‘MLB AM’을 방문해 미국 통합 마케팅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으며, KBO리그의 통합마케팅 추진에 대한 자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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