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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부천 백령도식 냉면·부산 팥빙수·운동화 복원의 달인·후쿠오카식 초밥의 달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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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부천 백령도식 냉면·부산 팥빙수·운동화 복원의 달인·후쿠오카식 초밥의 달인 소개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7.2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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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 부천에 위치한 백령도식 냉면 달인, 운동화 복원의 달인 2탄, 후쿠오카식 초밥의 달인이 소개된다. 

23일 방송 예정인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부천의 한 냉명지블 소개한다. 이 곳은 까나리 액젓을 넣어 먹는 '백령도식 냉면'을 판매하는 곳이다. 

 

'생활의 달인' 운동화 복원의 달인 [사진 = SBS '생활의 달인' 제공]

 

백령도식 냉면은 소 뼈를 우려 뽀얀 국물을 자랑한다. 또한 육수에 까나리 액젓이 들어가 독특한 감칠맛이 낸다. 까나리 액젓 역시 시판이 아닌 달인이 직접 만든 까나리 액젓이 들어간다. 백령도식 냉면은 북한 황해도식 냉면으로 이미 냉면 마니아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부산에 위치한 옛날 팥빙수 역시 이목을 모은다. 부산 최고의 팥빙수 집은 이 곳은 누릅나무를 이용한 팥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또한 특별한 비벗으로 단맛을 증폭시키며 남녀노소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지난 방송 당시 화제를 모은 운동화 복원의 달인의 이야기 2탄이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된다. 방송 이후 손님들로 정신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그는 보여주지 못한 기술들을 공개했다. 우유와 식코, 비법 가루를 사용하여 만든 천연 물감으로 운동화를 도색하는가 하면 변색된 스웨이드 운동화는 두부, 말린 가지를 이용해 복원한다. 달인의 '운동화 커스텀' 역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후쿠오카식 초밥 역시 눈길을 모은다. 이승만 달인은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후쿠오카식 초밥을 만든다. 각각 다른 재료의 고명이 올라가는 후쿠오카식 초밥은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개다래, 민물 새우 등으로 숙성 과정을 거친 생선은 감칠맛이 특별하다. 노루궁뎅이버섯으로 만든 특제 고명은 맛 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책임진다. 달인만의 비법으로 만든 밥은 초밥의 특별한 맛을 더해주는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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