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가수 숀의 'Way Back Home'이 음원 사재기 의혹에 휩싸였으나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유지하며 롱런 중이다. 트와이스의 'Dance The Night Away'가 그 뒤를 쫓고 있는 가운데 마마무, 청하, 세븐틴, 승리 등 지난 주 발표된 신곡들의 순위에도 눈길이 모아진다.
23일 오후 멜론, 지니, 벅스 세 음원차트에서는 숀의 'Way Back Home'과 트와이스의 'Dance The Night Away'가 1위 접전을 벌이고 있다.
멜론 차트에서는 숀이 'Way Back Home'으로 꾸준히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 트와이스의 'Dance The Night Away'가 2위, 블랙핑크의 '뚜두뚜두'가 3위, 에이핑크의 '1도 없어'가 4위를 기록했다.
지난 16일 공개된 마마무의 '너나 해'는 5위를 기록했다. 이는 멜론 차트에서 지난 주 발표된 신곡 순위 중 가장 높은 순위다. 이어 청하의 'Love U'는 9위, 세븐틴의 '어쩌나'는 13위, 여자친구의 '여름여름해'는 16위, 승리의 '셋 셀테니'는 26위를 기록했다.
벅스 차트의 1위 주인공은 트와이스 'Dance The Night Away'였다. 트와이스의 뒤를 이어 숀의 'Way Back Home'이 2위를 기록했으며 블랙핑크의 '뚜두뚜두'가 5위로 밀려났다. 그 사이를 마마무의 '너나 해'와 청하의 'Love U'가 채웠다.
여자친구의 '여름여름해'는 6위, 승리의 '셋 셀테니'가 10위, 세븐틴의 '어쩌나'가 19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지니 차트 1위는 숀의 'Way Back Home'이 차지했다. 2위는 트와이스의 'Dance The Night Away', 3위는 블랙핑크의 '뚜두뚜두'가 이름을 올리며 치열한 음원 전쟁을 이어갔다.
청하는 'Love U'로 4위에 올랐으며 마마무의 '너나 해'는 6위, 여자친구의 '여름여름해'는 11위, 승리의 '셋 셀테니'는 13위에 그쳤다.
숀과 트와이스의 강세 속에서 마마무, 세븐틴, 청하, 승리 등 지난 주 발표된 신곡은 쉽사리 1위에 오르지 못하고 상위권에 그쳤다. 과연 이 신곡들은 순위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까? 숀의 'Way Back Home'과 트와이스의 'Dance The Night Away'가 차트 롱런을 얼마나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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