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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기 고교야구] '양현종 모교' 동성고 V2, KIA타이거즈 김기훈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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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기 고교야구] '양현종 모교' 동성고 V2, KIA타이거즈 김기훈 MVP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7.23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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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이원석(삼성 라이온즈), 최주환(두산 베어스), 양현종(KIA 타이거즈), 강경학(한화 이글스) 등을 배출한 광주 동성고가 청룡기 우승컵을 품었다.

김재덕 감독이 이끄는 동성고는 2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3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포항제철고를 4-2로 제압하고 웃었다. 2003년 이후 15년 만에 오른 두 번째 청룡기 정상이다.

대회 내내 투수로 존재감을 뽐낸 2019 KIA(기아) 타이거즈 1차 지명자 김기훈은 팀이 2-0으로 앞선 가운데 투런 홈런을 날렸다. 3승에 쐐기포까지, 최우수선수(MVP)는 그의 몫이었다.

 

▲ 청룡기 MVP 2019 KIA 1차 지명자 김기훈.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좌완 투수 김기훈은 지난달 25일 드래프트에서 KIA 선택을 받고 “내 장점은 체력과 경기 운영, 강한 멘탈”이라며 “이루고 싶은 꿈은 KIA 영구결번이 되는 것”이라는 출사표를 던진 바 있다.

동성고는 양현종이 기증한 최신형 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1983년 이후 35년 만에 청룡기 결승에 올라 첫 우승을 노린 포항제철고는 1·2회 내준 4점을 극복하지 못했다. 조일현은 추격하는 솔로포를 쳤으나 팀이 져 고개를 숙였다.

 

■ 제73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시상 내역

△ 최우수선수상 = 김기훈(광주동성고 투수)
△ 우수투수상 = 이제원(광주동성고 투수)
△ 감투상 = 조일현(포항제철고 투수)
△ 수훈상 = 김현창(광주동성고 중견수)
△ 타격상 = 강태경(마산용마고 1루수)
△ 타점상 = 홍성진(마산용마고 좌익수)
△ 도루상 = 정재흠(포항제철고 우익수)
△ 홈런상 = 박주홍(장충고 좌익수)
△ 최다안타상 = 강태경(마산용마고 1루수)
△ 최다득점상 = 조일현(포항제철고 중견수)
△ 감독상 = 김재덕(광주동성고 감독)
△ 지도상 = 이정현 (광주동성고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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