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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KIA 유재신 3안타 4타점-두산 반슬라이크 3타수 무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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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KIA 유재신 3안타 4타점-두산 반슬라이크 3타수 무안타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7.2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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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KIA(기아) 타이거즈가 유재신의 맹활약에 힘입어 두산 베어스를 물리쳤다.

유재신은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과 2018 KBO퓨처스리그(프로야구 2군) 홈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 3안타 4타점 1득점을 올려 KIA의 7-4 승리에 앞장섰다.

KIA는 두산 선발 유재유를 두들겨 4회까지 5점을 뽑았고 6회 유재신의 2타점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 8번 타자 유격수 황윤호도 3안타 1타점 3득점으로 유재신 못지않게 빛났다.

 

▲ KIA 유재신.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선발 김유신에 이어 등판한 고영창이 3⅓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챙겼다. 9회를 깔끔하게 막은 하준영은 세이브를 기록했다. 홍건희는 ⅔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부진했다.

두산이 지미 파레디스를 퇴출하고 데려온 새 외국인 타자 스캇 반 슬라이크는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에서 뛴 경력이 있어 큰 기대를 모았으나 퓨처스 타율은 0.286(14타수 4안타)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만난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는 3-3으로 비겼다.

창원 마산에선 홈팀 고양 다이노스(NC 2군)가 롯데 자이언츠를 3-2로 제압했다.

군경간 자존심 대결에선 상무가 경찰야구단을 10-6으로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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