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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정문홍 전 대표, 체육관 식구들과 등산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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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정문홍 전 대표, 체육관 식구들과 등산한 사연?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7.2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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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파이터로 돌아온다는 소식과 함께 파격적인 화보를 공개하며 화제가 된 정문홍 로드FC 전 대표가 로드짐 원주 MMA의 관장으로서 관원들과 함께 등산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28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로드FC 048과 로드FC 영건스 39에는 로드짐 원주 MMA 소속 선수 5명이 출전한다.

 

▲ 체육관 관원들과 계곡물에 들어간 정문홍 대표(가운데). [사진=로드FC 제공]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37), ‘더 솔로’ 유재남(32), ‘리틀 김수철’ 곽종현(25), ‘방송 꿈나무’ 박재성(24), ‘원주 급식짱’ 이한용(18·이상 로드짐 원주 MMA)이 주인공이다. 관원 5명이 함께 출전하는 만큼, 주말도 반납하고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문홍 전 대표는 관원들의 손을 잡고 함께 등산하고, 계곡물에도 들어가는 등 관장이자 아버지 같은 모습으로 관원들을 이끌고 있다. 체육관을 운영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선수들과 함께하고 있다. 격투기와 선수들을 향한 정 전 대표의 진심 어린 애정을 엿볼 수 있다.

한편 로드FC는 역대 최고의 상금인 100만 달러가 걸린 ‘로드 투 아솔’을 4강전까지 진행했다. 샤밀 자브로프, 만수르 바르나위가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 승자는 권아솔과 최후 승부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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