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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배틀그라운드 점검, 서버 불안정-핵 유저 판치는 환경 개선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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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배틀그라운드 점검, 서버 불안정-핵 유저 판치는 환경 개선 가능할까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8.07.2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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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배틀 그라운드(배그)가 공식 점검을 진행한다. 예상은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 서비스 안정화가 주 점검 내용이다.

서버 안정은 배틀 그라운드 제작사 펍지 주식회사의 업데이트 단골 메뉴다. 그러나 인터넷 주요 플랫폼엔 수시로 배틀 그라운드, 배틀 그라운드 서버, 배그 서버 등의 키워드가 검색어 상위권을 장식하곤 한다. 이용자가 몰릴 때면 수시로 서버가 먹통이 되는데, 그때마다 생기는 현상이다.

이 같은 서버를 안정화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펍지지만 유저들이 체감하는 서버 안정화는 미미하다는 게 문제다.

 

▲ 배틀 그라운드가 25일 공식 점검에 돌입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이용이 불가하다. [사진=배틀 그라운드 공식 홈페이지 캡처]

 

하다못해 일부에선 펍지 측이 이슈를 만들어 게임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일부러 서버 문제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게 아니냐는 우스갯 소리까지 나올 정도다.

또 하나의 큰 문제는 무분별한 핵 사용이다. 배틀 그라운드는 사실적인 현실 반영과 디테일한 게임 환경 등으로 출시 이후 유저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감소세가 눈에 띈다. 핵 유저로 인한 허탈함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최선을 다해 게임을 해도 핵 사용으로 인해 어이없이 죽는 경우가 허다하고 이로 인해 이용자들이 하나 둘 떠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여전히 배틀 그라운드가 PC방 점유율에선 가장 높은 자리를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점점 줄어드는 추세다. 최근엔 리그오브레전드(롤)에 1위를 넘겨주기도 했다.

그럼에도 이용자들은 쉽게 배틀 그라운드를 떠나지 못한다. 위와 같은 불만들도 애정에서 나오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이날 서버 점검을 계기로 조금이라도 상황이 나아지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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