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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이유영과 첫만남...술집 찾은 이유영 쌍둥이 형제 발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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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이유영과 첫만남...술집 찾은 이유영 쌍둥이 형제 발견할까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7.2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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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윤시윤이 10원짜리 동전을 녹여 구리로 판매해 검거 당했다. 연수를 받고 있는 이유영과 첫 조우를 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연출 부성청, 극본 천성일)에서는 10원 짜리 동전을 녹여 판매한 죄로 검거된 한강호(윤시윤 분)과 초임 검사 송소은(이유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사진=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화면 캡쳐]

 

이날 방송된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윤시윤은 엄마와의 갈등으로 탈선이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공부 좀 더 열심히 해볼 생각은 못했냐는고 이유영은 되물었다.

윤시윤은 "검사님 전국 1등 해봤어요?"라고 물었다. 이어 "공부론 도저히 형을 이길 수 없었다"며 탈선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윤시윤은 형을 구하기 위해 대신 싸웠지만 형은 진술을 부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시윤은 "형이 전국 수석을 하던 날, 난 감옥을 갔다"고 눈물로 호소했다.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사진=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화면 캡쳐]

 

앞서 홍성태(허성태 분)는 "눈 물 흘리는 놈이 제일 악질이다"고 말한 바 있다. 여기에 '친애하는 판사님께' 속 윤시윤이 처음 만난 이유영에게 자신의 과거를 밝히면서 윤시윤의 발언이 진실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사가 끝난 뒤 허성태는 이유영을 데리고 술집을 찾았다. 이유영이 찾은 술집에서는 윤시윤의 쌍둥이 형제인 한수호가 자리하고 있었다. 두 사람의 조우 여부에 따라 왚으로의 전개가 달라질 전망이다.  

25일 첫 선을 보인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최근 브라운관에서 이어온 법정물 흥행 가도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인지 수목드라마 경쟁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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