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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격투기 대회' 네오파이트, 9월6일 개최…이광희 복귀전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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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격투기 대회' 네오파이트, 9월6일 개최…이광희 복귀전 출격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7.2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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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한국 원조 격투기 대회인 ‘네오파이트’가 오는 9월 대회를 연다.

네오파이트는 “9월 6일 오후 7시 서울 디노체 컨벤션 특설링에서 네오파이트 13 대회를 연다”고 공식 발표했다.

네오파이트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국내 격투기 활성화, 양질의 스포츠 콘텐츠, 새로운 격투기 사업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했다. 이 대회는 IB스포츠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 복귀전에 나서는 이광희. [사진=네오파이트 제공]

 

‘가장 빠르고, 가장 리얼한 오리지널 리얼 격투’를 표방하고 있는 네오파이트는 메이저 대회 개최뿐만 아니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김미파이브’를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이번 대회를 열어, 격투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트랜드를 다시 선도할 예정이다.

또,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팬들에게도 재미있는 볼거리 제공을 약속했다.

네오파이트 13 대회의 메인카드 선수는 이광희(크레이지 광짐)다. 이광희는 “오랜만의 복귀전이라 긴장도 되지만 설렌다. 많은 분들이 제 경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네오파이트에서 복귀전을 하게 돼 기분이 좋다. 이번에는 라이트급이 아닌 웰터급으로 나서게 됐다. 더 강한 펀치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광희의 상대 파이터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며, 이외에도 70㎏급 토너먼트 경기도 같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김도형, 서두원, 임수정의 뒤를 이어가는 새로운 스타 파이터가 탄생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한중전과 스페셜 매치도 준비돼 있는 네오파이트에 격투 팬들의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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