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엠카운트다운' 마마무가 태양처럼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26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마마무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신곡 '너나 해'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마마무는 세븐틴과 함께 1위 후보에 오르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최근 곱창, 간장게장, 김부각, 박대 등 화사의 먹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마마무는 이날 방송에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매력을 더했다. 붉은 색으로 포인트를 준 의상을 입고 등장한 마마무는 안무를 함께 소화하면서도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였다. 

빨간 꽃과 치마로 여성미를 강조한 솔라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꾸몄으며, 빨간 블라우스를 입고 등장한 문별은 강렬한 랩핑으로 시선을 끌었다.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로브로 남다른 분위기를 발산한 휘인과 청청 패션에 틴트 선글라스를 매치해 멋을 더한 화사는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했다. 

마마무의 신곡 '너나 해'는 정열적인 여름의 이미지가 떠오르는 라틴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레게톤 장르로, 자기 멋대로인 이기적인 연인에게 일침을 가하는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날 방송에는 FT아일랜드와 함께 세븐틴, 마마무, 여자친구, 청하, 트리플H, 골든차일드, 구구단 세미나, UNB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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