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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여행] 경남 통영 만지도~연지도 출렁다리, 한국관광공사 8월에 가볼만한 곳 추천, 몽돌해수욕장과 벽화마을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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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여행] 경남 통영 만지도~연지도 출렁다리, 한국관광공사 8월에 가볼만한 곳 추천, 몽돌해수욕장과 벽화마을도 굿!
  • 이두영 기자
  • 승인 2018.07.27 0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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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두영 기자] 경남 통영 앞바다에 떠 있는 자그마한 섬 만지도와 연대도. 기암이 발달한 해안과 둥근 자갈들이 파도와 함께 노래하는 몽돌해수욕장, 느긋하게 갯내음을 맡으며 걸을 수 있는 둘레길, 투명한 바다 속에서 바닷말이 출렁거리는 광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출렁다리 등 관광지로서 아기자기한 요소를 고루 갖춘 여행지가 연대도와 만지도다.

만지도.[사진=뉴시스]

배로 20여분이면 갈 수 있는 편리함도 큰 장점이다.

한국관광공사는 8월에 가볼만한 곳으로 경기도 김포의 경인아라뱃길, 강원도 춘천의 의암호,소양호,소양강스카이워크,더제이슨가든,전북 군산시 선유도, 충남 태안 안흥 등과 함께 만지도와 연대도를 추천했다.

만지도는 10여 가구가 사는 꼬마 섬으로 국내 최초 ‘탄소제로 섬’이다. 목조로 된 쾌적한 데크길이 조성돼 있다. 크진 않지만 벽화마을 분위기도 풍긴다.

연대도도 가장자리는 멋진 기암이 발달해 있고, 한 바위 도는 데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둘레길이 조성돼 있다. 선착장이 있는 연대마을에서 몽돌해변을 거쳐 최고봉인 연대봉(220m)을 돌아서 에코체험센터로 돌아오는 코스다. 이 걷기코스가 바다백리길 4구간 지겟길이다.

통영의 가볼만한 곳으로 인지도가 높은 만지도~연대도 출렁다리.

연대도 해수욕장은 아담하다. 조약돌들이 깔린 해변이며 낚시, 낙조 감상에 좋다. 2015년 초, 두 섬을 잇는 출렁다리(현수교)가 생겨 통영의 가볼만한 여행지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만지도~연대도 출렁다리는 경기도 파주 감악산이나 마장호수,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처럼 높이가 높지 않아 아래가 훨씬 더 가까이에서 보인다.

만지도와 연대도 가는 방법은 편리하다. 달아공원 밑의 달아항에서 여객선이 출발해 학림,송도,저도,연대도를 거쳐 만지도로 가며 소요시간은 약 20분이다. 달아항 인근 연명항(연명마을)에서는 만지도로 유람선이 직항한다.

연명마을.
 

8월에 추천할 수 있는 통영 여행지로는 한려해상공원에 속하는 섬이 으뜸이다. 매물도, 소매물도, 연화도, 비진도,한산도, 욕지도 등이다.

달아공원 인근에는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되는 통영수산과학관,회원제 고급 숙박휴양시설인 클럽이에스통영리조트 등이 있다. 이 일대 산양해안도로는 푸른 바다와 섬이 시원스럽게 보이는 해안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미륵산 케이블카 탑승장이 위치한 도남관광지에는 1997년 개장한 충무 마리나 리조트와 지난해 개장한 스탠포드 호텔 리조트 통영, 작곡가 윤이상을 추모하는 통영국제음악제가 열리는 통영국제음악당 등 여행명소가 있다.

통영의 숙박업소와 맛집은 통영항 근처에서 찾으면 편리하다. 

주말마다 시끌벅적한 버스킹이 열리는 거북선 옆의 강구안 문화마당과 횟집과 꿀빵집 등 맛집이 몰려 있는 중앙시장 및 서호시장, 동피랑마을과 서피랑마을이 근처에 집중돼 있다. 

굳이 인터넷에서 맛집을 검색하지 않고 가도 현지에서 괜찮은 식당을 금세 고를 수 있다. 단 꿀빵집은 예외다. 통영항과 통영여객선터미널 일대에 모텔,호텔 등 숙소가 몰려 있고 게스트하우스도 두어 집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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