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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빅히트샵' 마비로 입증한 방탄소년단(BTS)의 위엄… 'YG이숍(YG Eshop)'·'SM아티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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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빅히트샵' 마비로 입증한 방탄소년단(BTS)의 위엄… 'YG이숍(YG Eshop)'·'SM아티움'은?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7.2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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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방탄소년단 공식 굿즈 등을 판매하는 '빅히트샵' 홈페이지가 접속 마비됐다. 원인은 방탄소년단 공식 응원봉 '아미밤 버전3'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의 굿즈를 판매하는 '빅히트샵'이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YG이숍' 'SM아티움' 등 연예인 굿즈 판매처가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오후 6시부터 '빅히트샵'은 방탄소년단의 공식응원봉 '아미밤 버전3'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하지만 홈페이지 방문자가 급증하면서 '빅히트샵'은 현재 접속이 어려운 상태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현재 이용 고객이 많아 서비스 접속 대기 중입니다. 잠시 후 재접속해주세요"라는 설명이 뜬다.

 

[사진='빅히트샵' 홈페이지 화면캡처]

 

'빅히트샵'이 홈페이지가 마비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YG이숍' 'SM아티움' 등의 굿즈 판매처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YG엔테테인먼트는 '빅히트샵'과 같은 온라인 판매처 'YG이숍'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4년 5월 개설된 'YG이숍'은 빅뱅, 워너원, 위너 등 YG소속 뮤지션의 음반 뿐 아니라 의상, 악세서리 등 다양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지난 3월 'YG이숍'은 유병재 굿즈의 판매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유병재의 얼굴이 담긴 핸드폰 케이스는 높은 판매율을 보이며 인기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SM엔터테인먼트의 경우 서울 코엑스에 위치한 'SM아티움'에서 소속 연예인의 굿즈를 판매한다. 총 6층 건물인 이곳은 각종 굿즈를 구입할 수 있는 전문 숍과 보컬트레이닝·댄스트레이닝·화보촬영이 가능한 체험 스튜디오, 홀로그램 극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도 강남 청담역 근처의 SM사옥 본사 지하 1층에 위치한 SUM 마켓에서도 SM소속 뮤지션 관련 굿즈와 간식들을 구입할 수 있다.

 

[사진='YG Eshop' 홈페이지 화면캡처]

 

AOA, FT아일랜드, 씨엔블루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 매장인 FNC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YG 이숍과 마찬가지로 FNC 스토어에서는 소속 뮤지션들의 음반, 악세서리, 의류 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FNC는 서울 중구에 'FNC WOW'를 개장했다. 이 곳에서는 소속 뮤지션의 이름을 붙인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FT아일랜드, AOA 등 FNC 소속 아티스트 관련 콘텐츠를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다.  

이밖에도 비투비, 현아, 장현승이 소속된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서울 성수동 큐브 사옥 1층에서 카페 '20SPACE'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각종 디저트와 음료 이외에도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뮤지션의 굿즈를 구입할 수 있다. 

방탄소년단의 굿즈를 판매하는 '빅히트샵'이 누리꾼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YG이숍', 'SM아티움' 등의 굿즈샵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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