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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유호정, 최지우 결혼에 "지우, 늘 막내동생 같아"… 남편·나이·자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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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유호정, 최지우 결혼에 "지우, 늘 막내동생 같아"… 남편·나이·자식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7.2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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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유호정이 절친한 동생 최지우의 결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최지우는 지난 3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유호정이 동료 배우이자 절친한 동생 최지우의 결혼에 대해 언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유호정은 최지우의 결혼이 기쁘다며 "언제나 결혼을 하라고 그랬다"라고 말했다.

 

'미운우리새끼' 유호정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유호정은 최지우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유호정은 "지우가 이제 결혼도 했지만 저에게는 언제나 막내동생 같다"며 최지우와의 특별한 우정을 강조했다.

이날 '미운우리새끼'에서 유호정은 워킹맘으로서의 고충도 털어놨다. 유호정은 "제 시간이 너무 없는 게 아쉽다"라며 두 아이의 엄마로서의 고충을 말했다. 유호정은 "언젠가 일주일 여행을 하고 왔는데 공항에 남편과 아이들이 마중을 나왔더라. 그런데 무슨 엄마 잃은 고양이 같았다'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유호정의 언급에 최지우의 결혼 역시 주목받고 있다. 최지우의 남편은 9살 아래의 연하로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최근 최지우의 남편에 대한 정보가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미운우리새끼'에서 유호정의 출연으로 유호정의 남편 이재룡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호정은 남편 이재룡과 결혼해 1남 1녀를 슬하에 두고 있다. 유호정은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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