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개그맨 출신 뷰티 유튜버 김기수가 봉와직염으로 입원 소식을 전했다. 최근 스타들의 연이은 병원 입원 소식에 각 질병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김기수 뿐만 아니라 배우 김우빈, EXID 솔지가 투병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지난 28일 김기수는 SNS를 통해 봉와직염 소식을 전했다. 김기수는 SNS에 "울면서 병원에 입원한 하루가 악몽같다"라며 봉와직염의 고통을 호소했다. 

김기수가 앓는 봉와직염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봉와직염은 피부에 염증지수가 높아지는 병으로 방치할 경우 신경이 괴사할 수 있는 병이다. 봉와직염은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박수홍이 앓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수홍은 '미운우리새끼'에서 상처를 방치해 발이 부으며 봉와직염을 일으켰다. 박수홍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이어갔다. 

최근 스타들의 투병 소식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김우빈은 지난 2016년 비인두암 투병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비인두암은 비인두에 발생하는 암으로 김우빈은 항암치료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우빈은 비인두암 투병으로 2016년 '마스터' 이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EXID 솔지도 투병으로 약 1년 반의 기간 동안 활동을 중단했다. 솔지는 감상선 기능 항진증 투병 사실을 알렸다. EXID의 새 앨범 활동에도 불참한 솔지는 안와감압술 수술 소식을 알리며 팬들의 걱정을 샀다.

솔지는 7월 완쾌 소식을 알리며 눈길을 모았다. 발매 예정인 EXID의 새 앨범에도 참여한다. 29일에는 '복면가왕'에 솔지로 추정되는 동막골 소녀가 가왕 자리에 오르며 시청자들 사이에 화제를 모았다.

스타들의 '병'은 매번 관심을 모은다. 개그맨 김기수의 봉와직염 투병 소식에 봉와직염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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