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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다비치 새 앨범 재킷, '퍼스트룩'과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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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다비치 새 앨범 재킷, '퍼스트룩'과 콜라보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1.08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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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가 앨범 재킷 사진을 화보로 동시 공개한다.

CJ E&M은 7일 "오는 21일 미니앨범으로 컴백하는 다비치가 잡지 '퍼스트룩(1st Look)'과 손잡고 앨범 재킷 사진을 화보로 동시 공개한다"고 밝혔다. 앨범 재킷 표지와 속지가 퍼스트룩 2월호 표지의 화보와 동일하게 나오는 것이다.

다비치의 이번 미니앨범 재킷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촬영했다. '퍼스트룩'의 패션 에디터가 직접 비주얼 디렉팅에 참여해 재킷 사진을 화보 수준의 질로 촬영했다는 후문이다.

▲ [사진=퍼스트룩 제공]

이번 화보에서 다비치는 기존의 여성스러운 스타일이 아닌, 매니시한 슈트, 오버사이즈 코트 등을 의상으로 선택했다. 강민경은 바지와 코트를, 이해리는 호피 무늬 자켓을 입었다.

음반을 구매하지 않으면 보기 힘든 재킷 사진을 잡지 화보로 동시 공개하는 사례는 가요계에 흔치 않다. 다비치는 "'퍼스트룩'과의 협업을 통해 좀더 많은 분들에게 앨범 재킷사진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새로운 모습과 함께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다비치의 음악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 [사진=퍼스트룩 제공]
▲ [사진=퍼스트룩 제공]

퍼스트룩 측은 "앨범 재킷으로도 활용되는 점을 고려, 21일 공개할 미니앨범 콘셉트와 올해로 데뷔 8년차를 맞은 여성 듀오임을 감안해 비주얼 디렉팅에 참여했다"며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배경으로 한 고급스럽고 세련된 다비치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다비치는 오는 21일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다비치의 화보는 22일부터 전국 대형서점 및 올리브영 매장, CGV 영화관, 카페 투썸플레이스 등에 비치한 '퍼스트룩'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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