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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초점] 토트넘 팬심, '루카스 모우라가 살라보다 낫다?' 손흥민과 시너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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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초점] 토트넘 팬심, '루카스 모우라가 살라보다 낫다?' 손흥민과 시너지는
  • 김의겸 기자
  • 승인 2018.07.3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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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토트넘 홋스퍼 팬들이 루카스 모우라(26)의 프리시즌 활약에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모우라는 지난 26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고 퀼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AS로마와 인터내셔널챔피언스컵(ICC) 첫 번째 경기에 선발 출전해 2골을 넣으며 4-1 대승을 이끌었다. 

영국 축구전문 매체 풋볼런던은 경기 이후 28일 “토트넘 팬들이 로마전 이후 새 시즌에 모우라의 활약을 크게 기대하고 있다”며 팬들의 트위터 반응을 소개했다.

 

▲ 루카스 모우라(왼쪽)가 지난 26일 AS로마와 인터내셔널챔피언스컵(ICC) 경기에서 골을 넣은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한 팬은 “모우라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2골로 득점왕에 오른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보다 좋은 시즌을 보낼 것”이라 했다. 다른 팬은 “모우라는 머리 까진 메시”라며 농담 섞인 칭찬으로 기대감을 표현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 역시 “이번 시즌 베스트11의 한 자리를 두고 싸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경쟁력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월드컵 출전으로 많은 선수가 체력적 부담을 안고 있는 만큼 모우라가 다음달 11일 뉴캐슬과 개막전 선발 라인업 선정에 앞서 포체티노의 머리를 복잡하게 만들 기회를 얻었다”고 덧붙였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으로 손흥민의 결장이 예상되는 시즌 초 한 달은 모우라에게 있어 존재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모우라는 지난 1월 파리생제르맹(PSG)에서 영입돼 11경기에 나섰지만 대부분 후반에 교체 투입되거나 중요도가 낮은 컵 대회에 선발로 나섰다. EPL 두 번째 시즌을 맞는 그가 프리시즌 활약으로 생긴 기대감에 부응할 수 있을까.

드리블에 강점이 있는 모우라가 연계에 능한 에릭 라멜라, 결정력의 손흥민과 각자 다른 스타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면 많은 경기를 소화해야하는 토트넘에 시너지로 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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