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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도전] '심재현-김윤범 활약' 성남 블루팬더스, 시즌 15승째 수확 (2018 경기도챌린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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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도전] '심재현-김윤범 활약' 성남 블루팬더스, 시즌 15승째 수확 (2018 경기도챌린지리그)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7.3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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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성남 블루팬더스가 시즌 15승째를 신고했다.

성남은 30일 곤지암 팀업 캠퍼스에서 펼쳐진 양주 레볼루션과 2018 경기도 챌린지리그(GCBL) 홈경기서 심재현과 김윤범의 공수 맹활약에 힘입어 14-2로 이겼다.

이로써 성남은 시즌 15승 2무 13패를 기록했다. 양주는 20패(7승 1무)째를 떠안았다.

 

▲ 성남 투수 심재현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스포츠투아이 야구학교 제공]

 

더운 날씨 탓에 예정보다 2시간 앞당겨 시작된 이날 경기에선 성남 타선의 집중력이 빛났다.

성남은 1회말 2사 2루에서 김성민(前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1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아냈다. 2회에도 2사 2루서 김윤범의 1타점 2루타로 2-0을 만들었다.

양주는 0-3으로 뒤진 4회초 장범수의 좌월 투런 홈런(시즌 3호)으로 2-3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성남이 더 매섭게 반격했다. 성남은 4회 김윤범, 양석준의 안타로 만든 1사 2, 3루서 조한결의 2타점 적시 2루타, 상대 실책으로 도합 3점을 추가했다.

이후 성남은 김윤범의 3타점 3루타, 김성민의 희생플라이, 박휘연의 2타점 적시타 등으로 매 이닝 점수를 뽑았고, 14-2로 이겼다.

양주는 이다운, 허태욱이 멀티히트로 팀 공격을 이끌었지만, 성남 계투진(임형진-박바로-양종윤-박민준-황건주)에 무득점으로 틀어막혀 고개를 숙였다.

성남 선발투수 심재현은 3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 초반 분위기를 가져왔다. 경기 후 심재현은 “맞춰 잡는다는 느낌으로 마음 편하게 던지니까 승부를 쉽게 가져갈 수 있었다. 다음 경기에서도 좋은 투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몸에 힘을 빼고 밸런스를 잘 맞추려 했던 게 잘 맞아떨어졌다. 계속 좋은 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타석에서 맹활약한 김윤범(구리인창고 졸업·4타수 4안타 4타점 1볼넷)은 경기 소감을 묻는 질문에 “마해영 감독님이 지도해주신 대로 첫 번째 스트라이크를 놓치지 않겠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주효했다. 확실히 성남에 합류한 뒤 타석에서 자신감이 많이 붙었다”며 “남은 시즌 몸 관리 잘해서 꼭 프로에 입단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프로 입단에 도전하는 야구선수들의 독립리그인 GCBL은 다음달 3일 낮 12시 30분 장흥야구장에서 양주와 고양 위너스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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