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8 18:38 (목)
[TV풍향계] '라이프' 조승우, 이동욱 갈등 불 붙었지만 불친절한 편집에 시청률 소폭 하락
상태바
[TV풍향계] '라이프' 조승우, 이동욱 갈등 불 붙었지만 불친절한 편집에 시청률 소폭 하락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7.31 0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JTBC 드라마 '라이프'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조승우, 이동욱, 문소리, 이재명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이목을 모은 '라이프'의 시청률이 3화만에 소폭 하락하면서 앞으로의 추이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3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는 4.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4%P 하락한 수치다.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 [사진=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 화면 캡쳐]

 

이날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에서는 병원내 적자 부서 구조 개편 문제를 놓고 치열한 갈등을 벌이는 조승우(구승표 역)와 병원 측 인문들의 대립이 그려졌다. 이동욱(예진우 역)의 해고 문제를 놓고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은 더욱 깊어졌다.

이어 모두를 궁금하게 만들었던 의문의 스파이 '먹깨비'의 정체가 밝혀졌다. '먹깨비'가 태인호(선우창 역) 였던 것이 알려지면서 3화만에 공개된 그의 정체에 이수연 작가의 전작 '비밀의 숲'을 본 팬들은 의문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조승우, 이동욱, 유재명, 문소리, 문성근, 천호진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이목을 모았던 JTBC 드라마 '라이프'는 첫회 4.3%라는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어 2회 만에 5%를 돌파했다. 그러나, 다수의 인물들이 등장하고, 과거와 현재를 시시각각 오고가는 복잡한 편집에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어렵다는 일부 시청자들의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과연, 3화에 0.4%의 시청률 하락을 겪으며 4%대를 기록한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너도 인간이니?', '사생결단 로맨스' 등 각축전이 이어지고 있는 월화드라마 사이에서 시청률 반등을 노릴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